경제
㈜싸이큐어(대표 황원준)가 K-방역제품 유통 기업 한국방역시스템과 동반성장을 위해 국내 및 글로벌 오프라인 공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싸이큐어와 한국방역시스템은 코로나19 등 일상생활에서의 방역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물류시스템 공급, B2B 규격변경 생산, 해외 인증 등의 제공을 협력한다.
한국방역시스템은 마스크, 적외선 온도계, 진단키트 등 방역과 관련된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싸이큐어와의 상호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싸이큐어 큐어클린의 대표 모델 CCL-1000이 전량 판매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북미와 동남아 국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CL-1000은 7평 내외의 공간을 안전하게 살균하는 스탠드형 LED 공간살균기로, 가정과 사무공간은 물론 학원, 식당, 미용실 등 상업공간에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되었지만, 여전히 방역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 "한국방역시스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역 제품의 생산 및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내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큐어클린 2세대로 곧바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큐어의 특허 받은 큐어LED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큐어클린'은 기존 대비 5배 LED 수명을 늘리고 추가 기능을 탑재하여 당월 내 2세대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해외 현지 국가별 실정에 맞는 제품 개발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큐어클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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