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베테랑 내야수 오재원이 3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다.
두산 베어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오재원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오재원은 지난달 24일 잠실 삼성전에 앞서 부진 및 가벼운 허리 부상으로 2군행을 통보받았다. 이후 휴식과 재정비를 거쳐 10월 6일 퓨처스리그 SK전부터 13일 고양전까지 7경기를 소화하고 이날 1군에 복귀했다. 7경기 기록은 타율 .600(15타수 9안타) 1홈런 6타점이다.
한편 오재원 대신 대졸신인 외야수 양찬열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데뷔 시즌 17경기 타율 .227 3타점을 남겼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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