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낙원의 밤', 극장 포기하고 넷플릭스 行? "논의 진행…'차인표'는 정해진 바 없어"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콜', '낙원의 밤' 그리고 '차인표'까지 넷플릭스에서 만나게 될까.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측은 1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넷플릭스는 언제나 회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콜'과 '낙원의 밤'에 대한 논의 역시 진행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차인표'에 대해선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박신혜와 전종서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세계' '마녀'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차인표가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드라마다.

[사진 = NEW,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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