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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과 권창훈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브레멘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7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브레멘과 1-1로 비겼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1승2무1패(승점 5점)의 성적으로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권창훈과 정우영은 후반 24분 나란히 교체 투입되어 20분 가량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16분 린하르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브레멘은 전반 25분 퓔크루크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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