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결승골' 맨시티, 아스날에 1-0 승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털링이 결승골을 터트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스날에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2승1무1패(승점 7점)의 성적과 함께 9위를 기록하게 됐다. 5위 아스날은 3승2패(승점 9점)를 기록하게 됐다.

맨시티는 아스날을 상대로 스털링과 아구에로가 공격수로 나섰고 포든과 마레즈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베르나르도 실바, 칸셀루, 로드리는 중원을 구성했고 아케, 디아스, 워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모라에스가 지켰다.

아스날은 윌리안, 오바메양, 페페가 공격수로 나섰고 샤카와 세바요스가 허리진을 구축했다. 사카와 벨레린은 측면에서 활약했고 티어니, 가브리엘, 루이스는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레노가 출전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시티는 전반 23분 스털링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스털링은 포든의 슈팅을 골키퍼 레노가 걷어내자 페널티지역에서 재차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고 맨시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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