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순위를 다섯 계단 끌어올렸으나 선두권과는 거리가 있다.
김시우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섀도 크릭 골프클럽(파72, 7527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7번홀, 10번홀,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8위다. 전날 33위서 다섯 계단 올라왔지만, 단독선두 러셀 헨리(미국, 15언더파 201타)에게 11타 뒤졌다.
안병훈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8위, 김한별, 김성현은 이븐파 216타로 공동 45위, 임성재는 3오버파 219타로 공동 58위, 김주형, 함정우는 4오버파 220타로 공동 64위, 이경훈은 5오버파 221타로 69위, 이재경은 8오버파 224타로 72위, 강성훈은 10오버파 226타로 공동 74위, 이태희는 16오버파 232타로 78위다.
한편, 이날 CJ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대회를 경기도 여주시의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치른다"라고 밝혔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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