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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선발 출전한 신트 트라위던이 대패를 당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베이르스홋과의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9라운드에서 3-6으로 졌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교체된 가운데 60분 남짓 활약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날 패배로 1승3무5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16위로 하락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베이르스홋과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한 후 전반전에만 5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44분 필립포프의 만회골에 이어 후반 4분 스즈키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베이르스홋은 후반 12분 쿨리발리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29분 나존의 득점으로 추격을 포기하지 않았지만 더 이상 골을 터트리지 못했고 베이르스홋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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