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지애가 JLPGA서 우승컵을 들었다.
신지애는 18일 일본 지바현 도큐 세븐 헌드레드 골프클럽(파72, 6659야드)에서 열린 2020 JLPGA 투어 후지츠 레이디스(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홀, 10번홀, 15~16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정상에 올랐다. 2019년 6월 말 어스 몬다민컵 이후 1년 4개월만에 JLPGA서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JLPGA 통산 25승을 수확했다. 우승상금 1억8000만엔을 가져갔다.
배선우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위, 전미정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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