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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2PM의 태국인 멤버 닉쿤이 반정부 집회에 대한 태국 정부의 폭력적 진압을 비판했다.
닉쿤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폭력 사용은 수수방관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폭력은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모두 조심하고 잘 지내길 바란다"라고 글을 적었다. 최근 태국 정부가 물대포를 동원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킨 사태를 언급한 것이다.
현재 태국에서는 정치 개혁, 군주제 개혁을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태국 경찰이 물대포 2대를 동원해 시위대를 강제 해산시키는가 하면 시위대 인사들을 체포해 파장이 일었다.
이 가운데, 닉쿤이 태국 정부 측의 과잉 진압에 대한 목소리를 냈고 네티즌들은 그를 향한 지지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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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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