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오후 8시 45분 현재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예매율은 41.2%에 달한다. 2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3장 스프링 송’(9.7%)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 영화는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언론시사회 이후 회사와 맞짱 뜨는 용감한 말단 사원들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낸 영화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진짜 이번 연도 들어서 가장 재밌게 본 영화”(인스타그램_ss114*******), “지루한 부분 없는 오랜만에 열심히 본 영화”(인스타그램_**wan*****), “재미와 감동 둘 다 있는 영화. 그뤠잇”(인스타그램_dbw***********), “고아성X이솜X박혜수 캐릭터 소화력 짱이야. 역시는 역시”(인스타그램_twi********), “캐릭터들 개성이 모두 살아있고 웃음은 물로 찡-하기 감동적인 순간도 있었어요”(인스타그램_haah******), “좋은 대사도, 좋은 배우도, 힘도 많았던 영화”(인스타그램_***mov****), “몰입도 잘 되고 흥미진진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는 스토리와 90년대 복고패션으로 눈까지 즐거웠다”(인스타그램_eien*********) “90년대를 완벽 재현해서 그때 그 시대로 돌아간 기분”(인스타그램_sy******), “90년대 느낌 제대로 담아서 영화 보는 내내 내적 흥 장난 아님. 노래방 장면에서 나도 마이크 잡았음”(메가박스_god******), “이건 된다!!! 삼토반 흥행에 전 재산 건다!!! 진짜 존잼ㅜㅜ”(메가박스_yee*****), “삼진을 보기 전의 나보다 오늘 더 성장했어!!”(메가박스_dam*********)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서로 달라 더 눈에 띄는 개성과 매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입사 8년차 말단 사원들이자 회사와 맞짱 뜨는 세 친구로 분해 우정과 연대, 포기를 모르는 용기로 함께 이뤄낸 성장을 실감 나게 그려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0월 21일에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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