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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성웅과 김남길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가 첫 방송됐다.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목포에서 독도까지 1,094km의 바닷길 여정을 만들어 나갈 선발대 대원으로는 배우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이 활약한다.
출항을 앞두고 모인 선발대. 이 자리에서 박성웅과 김남길은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웅은 "김남길은 여성스럽고 싸가지 없는 동생이다. 나랑 반대다. 약간 서울놈 느낌?"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그런데 잘하고 의리가 있다"고 은근한 칭찬을 건넸다.
김남길도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저 둘이 싸우는 건가?'라고 하는데, 정작 우리끼리는 그런게 없다. 편한 사람이다"고 박성웅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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