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혜성(33)이 S.E.S. 출신 배우 유진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김혜성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 홍보차 라운드 인터뷰를 개최해 취재진과 만났다.
이번 영화에서 김혜성은 미래가 촉망되는 의대생이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이후 삶의 희망을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는 지혁을 연기했다. 지혁은 옆집으로 이사 온 은숙(유진)이 병간호를 맡게 되면서 사고 이후 처음으로 잊고 있었던 희망을 품게 되는 인물로, 김혜성은 유진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극의 활기를 책임졌다.
그는 "유진 선배에게 실제로 많이 맞았다. 성격도 너무 좋다. 또 캔디같은 인물이라 현장 분위기도 누나 덕분에 너무 밝았다. 촬영하면서 불편한 것도 전혀 없었다. 낯을 많이 가리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실제로도 때리라 그랬다. 케미가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핑클 좋아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농담이다. 사실 너무 설렜다. 외모로도 놀랐는데 사실 성격이 너무 좋아서 더 좋아졌다. 털털하시고 먼저 다가와서 챙겨주시더라. 그리고 정말 핑클보다 S.E.S.가 더 좋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로드픽쳐스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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