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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황정민 아나운서가 두 달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에 출연, DJ로 복귀했다.
이날 황정민 아나운서는 "사람은 돌아올 곳이 있을 때 강해진다고 한다. 힘들어도 버티게 하고, 안주하고 싶어도 일어서게 하는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라며 "대부분은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집이 그렇다. 그런 면에서 저는 운이 좋은 것 같다. 저는 집 말고도 아니라 일터가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은 매일 이곳을 향했지만, 좀 더 단단하고 밝은 모습으로 함께 하고 싶어서 복귀가 좀 늦었다. 걱정해주셔서, 기다려주셔서 정말 힘이 되고 눈물겹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지난 8월 한 40대 남성이 여의도 KBS 본관 앞 공개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곡괭이를 들고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황정민 아나운서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의 증상으로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한 뒤 치료를 받아왔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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