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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방탄소녀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하나금융투자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는 19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실적 컨센서스가 너무 낮게 제시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면 현재 주가 수준은 적정하지만, 컨센서스를 웃돈다면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하반기 빅히트의 매출액을 4,980억원, 내년 매출액을 1조 5,128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하나금융투자를 제외한 증권사 컨센서스인 3,968억원, 1조 240억원보다 각각 25.5%, 47% 높은 수치다.
이어 “이유 불문하고 추정치를 하향하고자 노력했지만 오차 범위를 감안해도 하반기 매출 기준 1,000억원 이상, 내년 기준으로는 2,000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며 “컨센서스 내 앨범 판매량에 대한 실적 추정이 상당히 보수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이 4,000억원이면 하락한 현재 주가 수준이 매우 적정하지만, 5,000억원 내외를 기록하면 (컨센서스가) 하반기만 1,000억원, 2021년은 약 2,000억원을 과소추정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하반기 매출액이 5,000억원에 근접한다면 내년 매출액 컨센서스는 반드시 상향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빅히트의 목표주가를 38만원으로 유지했다.
[사진 = 빅히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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