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근 SK 인포섹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도 1월부터 5월까지의 사이버 공격 건수는 62만 1,341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만여 건이 증가했다. 특히, 기업의 개인정보를 인질 삼아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며 집중 대비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관해 사단법인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해액이 지난해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개인과 기업 간의 온라인 직접 금전거래가 늘어나며 개인정보는 해커들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 또한 데이터 경제 시대의 도래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가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침체와 재정난 등 여러 이유로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발표한 '201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을 편성한 기업은 32.3%에 그쳤고 2017년 48.2%, 2018년 36.1%에 비해 투자가 오히려 줄어든 것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은 보안이 가장 취약한 지점부터 노리므로 코로나19 이후 원격 및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개인과 기업의 보안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에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의 최규종 대표는 디지털 포렌식을 기반으로 한 정보보안솔루션을 통해 미허가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중요 보안 내역을 진단하는 등 정보보호 포렌식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 대표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디지털 포렌식 무상 재능 기부로 피해 학생들의 휴대폰 데이터를 복구하여 사건의 스모킹 건을 제공했으며, 국가기록원의 보존복원센터 기술업체 선정 등 사회공헌 활동과 국가기관 협업 이력을 보유한 대법원 등재 특수감정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KDFT에서 제공하는 해당 포렌식 솔루션은 개인정보보호 체계 검열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영구삭제 여부를 점검하고, 외부의 각종 접속 기록을 분석하여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진단한다. 또 개인정보처리 시스템 진단 서비스를 통해 패스워드 및 고유식별정보에 대한 암호화 여부를 파악하며, 보안솔루션을 통한 로그 분석으로 운영 실태 및 중요 보안 내역을 진단하여 개인정보보호 정책 준수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업그레이드 계획을 수립한다.
KDFT의 정보보호 포렌식 솔루션은 탄력적이고 합리적인 정기 포렌식 서비스를 통해 인프라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운용성 확보에 조력한다는 목적으로 고안되었으며, '클라이언트 커스터마이징 기반의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제공 시스템'의 출원 등 다양한 연구개발로 구축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기업과 개인 고객에게 1:1 맞춤형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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