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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전소민과 격한 애정신, 엄청 떨렸다…가슴 두근두근"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0-10-19 21:19:19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최정원이 전소민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영화 '나의 이름' 주역 전소민과 최정원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영화 홍보하러 왔다"면서도 "우리 궁합 어떨 것 같냐"라고 전소민에게 적극적인 애정을 표했다.
그는 "영화에 격한 애정신이 있다. 난 엄청 떨렸다"라며 "항상 (전)소민이랑 같이 연기를 해보고 싶었다.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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