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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아이랜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 케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 브라질 등 다국적 팬들이 대형 광고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의 국내 네이버 팬카페 '케이즈 글로벌(Keiys Global)' 매니저는 케이의 생일을 맞아 다국적 팬들과 함께 삼성동 대형옥외 전광판 광고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일 축하 영상 광고는 케이의 생일 전날인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크라운 미디어, 삼성동 슈페리어 타워의 대형 옥외 전광판에서 진행되며, 대형 조형물 미디어인 코엑스 미디어 타워에서도 20일부터 26일까지 영상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역 지하 1층 브랜드 시어터 영상광고가 오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에서는 후쿠오카 타워 라이트 업 이벤트가 21일 밤 8시부터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케이즈 글로벌에서는 생일 축하 행사의 일환으로 커피숍 컵홀더 이벤트를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케이즈 글로벌(keiys Global)의 매니저는 "케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일본 팬들은 지난 10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톰슨로이터에 생일 축하 대형 광고를 티저 형태로 진행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케이가 '아이랜드'에서 보여주었던 프로다운 모습과 프로듀서 평가에서 두 번이나 1등을 차지한 뛰어난 실력에 감동한 한국 및 일본, 다국적 팬들이 함께 논의해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케이가 한국에서 데뷔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이벤트 진행 이유를 밝혔다.
현재, 케이 네이버 팬카페는 10대부터 다양한 연령층 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스페인, 태국, 인도. 브라질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팬 그룹이 연합되어 있다. 각국의 케이 팬 대표는 매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등을 기획하고 있다. 광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팬카페 '케이즈글로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방송된 엠넷 '아이랜드'는 총 23명의 지원자 중 7명을 발탁하여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시키는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가수 비, 지코, 피독, 손성득, 두부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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