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담의 '육감만족'은 족발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끊임없는 족발창업 문의와 가맹 계약 체결, 체인점 오픈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족발이라는 대중적인 창업 아이템 덕분이다.
족발은 옛 시장 골목상권부터 지금까지 선호도가 높은 대중적인 메뉴다. 계절에 상관없이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이기에 10년 후, 20년 후에도 오래갈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해당 브랜드는 기존 족발에 특별한 레시피를 더하고 신선한 재료 사용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족발체인점 육감만족은 언제 교체했을지 모르는 오래되고 오염된 육수가 아닌, 본사 직영공장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신선한 족발의 맛을 제공하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취급하는 족발 역시 국내산으로 당일 배송,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각 점포 입구에는 국내산 도축 증명서를 부착하여 고객들이 맛에 대해 신뢰하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CJ프레시웨이와 계약을 체결해 전국적으로 식자재를 안전하게 배송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각 가맹점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자재를 더욱 수월하게 운영·관리할 수 있다.
나아가 족발창업을 처음 하는 초보 가맹점주들을 위해 원팩 시스템을 도입했다. 밑반찬 양념과 막국수, 각종 소스 등 손이 많이 가는 양념의 레시피를 표준화해 OEM 생산, 간편한 조리가 가능해져 초보자도 해당 브랜드의 조리교육을 통해 단기간 숙지가 가능하다.
외식프랜차이즈 육감만족 관계자는 "좋은 상권, 메인 상권이 아니어도 홀뿐만 아니라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율적인 추가 매출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월~11월 중에 김포장기점과 울산호계점, 광주경안점, 천안신방점이 오픈 예정이다. 불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지속적인 족발집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상생 구조와 기업과 가맹점주의 탄탄한 신뢰를 중요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육감만족의 더욱 자세한 사항 및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육감만족 송도점]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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