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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지난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나브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나브리는 자가격리 중이다.
나브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나브리는 20일 팀 훈련도 함께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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