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맞춤형 문화생활인 자동차 극장에서의 하루를 공개한다.
24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서는 공식 집순이 김민아의 슬기로운 차콕생활 현장이 그려진다.
'온앤오프' 예고에서 김민아는 오랜만에 외출 준비를 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별한 사람과 자동차 극장에 간다고 밝힌 김민아는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곧이어 의문의 남성이 전화를 받았고, 김민아는 "오늘 잊지 않았지? 향수도 뿌리고 멋있게 하고 와"라며 핑크빛 무드를 발산했다.
데이트 준비에 한껏 들뜬 김민아의 모습을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그 상대가 누구일지 각자 추리하며 토론했다.
김민아가 먼저 자동차 극장에 도착했고, 뒤이어 의문의 데이트 상대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선 놀란 반응이었다. 김민아는 그에게 "마스크 벗고 영화 보는 거 오랜만이야"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데뷔 17년 차 배우 고아성의 비밀스러운 이중생활과 1세대 아이돌 H.O.T. 장우혁의 느긋한 일상이 공개되고, 오마이걸의 효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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