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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우영과 권창훈이 교체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우니온 베를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4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정우영과 권창훈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2분 동반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승3무1패(승점 6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4분 그리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그리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낮게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36분 안드리히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안드리히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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