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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장우혁이 남다른 절약 정신을 인증했다.
24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데뷔 25년 차 1세대 아이돌 H.O.T. 장우혁의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아침 식사 과정에서 브로콜리를 줄기까지 다 썰어먹는 등 알뜰한 면모를 드러낸 장우혁.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장우혁은 식사 후 입가를 닦은 물티슈를 씻어 책상 청소에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시 물티슈를 씻은 그는 오토바이 청소 등 하루에 8회 정도 재활용했다. 이를 본 방송인 김민아는 "혹시 저것 빨아쓰는 용도로 나온 물티슈냐?"고 물었고, 장우혁은 "그건 아니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장우혁의 모습이 과거 세수한 물을 아껴 여기저기에 사용하던 아버지를 보는 것 같다"고 평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장우혁은 "절약에는 이유가 없다. 그저 생활일 뿐"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털어놨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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