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다니엘 강이 우승에 도전한다.
다니엘 강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보로 그레이트 워터스 골프코스(파72, 6664야드)에서 열린 2020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총상금 13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16번홀에서 더블보기, 2번홀과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4~6번홀, 13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다. 단독선두 앨리 맥도날드(미국, 13언더파 203타)에게 2타 뒤졌다. 8월 초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마라톤 클래식서 2주 연속 우승한 뒤 약 2개월 반만에 시즌 3승 및 통산 6승에 도전한다.
최운정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3위다. 강혜지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44위, 지은희는 이븐파 216타로 공동 51위, 신지은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55위, 손유정은 8오버파 224타로 77위, 전지원은 9오버파 225타로 78위다.
[다니엘 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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