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강남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남편인 강남과 결혼 1주년을 맞이한 이상화는 "아직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았느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아직은 안 벗겨졌고 여전히 사랑스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결혼하고 생활한 뒤 금세 벗겨졌다"고 말했고 김종국의 어머니는 "종국이 낳기 전까지 괜찮았는데 낳은 뒤에 짜증이 늘었다"라고 경험을 전했다.
신동엽 역시 "결혼 1년 전에 콩깍지가 벗겨졌다"며 "사랑스럽고 좋은 게 콩깍지 때문인가 싶어서 콩깍지를 딱 벗겨봤다. 그랬더니 더 사랑스러워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넘어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