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홍수아, 이재우와 운명적 첫 만남+입맞춤→서하준과 정략결혼 '엇갈린 사랑의 시작' [종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불새 2020' 홍수아가 이재우와 만났다.

26일 오전 첫방송된 SBS 새 일일드라마 '불새 2020'에서 이지은(홍수아)은 비 오는 날 출근길에 나섰다.

비가 많이 쏟아지자 이지은은 도로 위에 우산이 없는 아이들을 보며 걱정을 했다. 우연히 함께 편의점에 들어선 장세훈(이재우) 역시 이지은의 그런 걱정을 들었다.

이에 장제훈은 자신의 튼튼한 우산 대신 이지은의 찢어진 우산을 들고 갔고, 덕분에 이지은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우산을 줬고, 장세훈은 그런 이지은은 호감 어리 시선으로 바라봤다.

이지은은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자신과 집안의 성공을 위해 쌍둥이이자 승계구도 1위인 서린모직 서정인(서하준)과의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이후 이지은은 서정인은 만나러 가던 중 장제훈과 교통사고가 났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익혔지만 서로 다른 성격으로 티격태격했다.

이지은은 서정인과도 만났지만, 서정인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다. 이에 이지은은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이 결혼을 깨라"라고 먼저 제안했다.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지은은 다시 장제훈과 만났다. 이지은은 장제훈에게 호감을 보였지만, 장제훈은 재벌딸인 이지은에게 냉랭하게 굴었다. 하지만 이지은은 굴하지 않았고 장제훈에게 입맞춤을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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