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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이유리, 연정훈의 딸 강우주 역을 맡았던 아역 배우 고나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아역배우 고나희는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이유리(지은수 역)의 친딸이지만 할머니인 이일화(김호란 역)에 의해 연정훈(강지민 역)과 임주은(은세미 역)에게로 입양된 강우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 아빠와 두 엄마 사이에서 힘들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속마음을 내색하지 않는 철든 모습으로 마지막회까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고나희는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분들 그동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극 중에서와는 다른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나희는 2016년 MBC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로 데뷔, 2017년 영화 '강철비'와 MBC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2019년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2020년 JTBC 드라마 '안녕 드라큘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미 연기력을 입증받은 신예로 매 작품마다 찰진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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