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엄기준이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다.
엄기준은 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날카롭고 서늘한 표정 연기로 역대급 악역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딱 떨어지는 수트핏의 정갈한 헤어스타일로 강박에 가까운 완벽주의자 ‘단태’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냉기 가득한 눈빛에선 냉철함과 카리스마까지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엄기준은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귀신같이 돈 냄새를 잘 맡아 부를 쓸어 모으는 건축회사 대표 주단태 역을 맡았다. 극의 주요 무대인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의 주인이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못하는 냉혈한으로 주단태만의 야심 가득 찬 욕망을 분출할 예정이다.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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