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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추성훈 아내이자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유산 아픔을 고백했다.
야노 시호는 최근 일본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와이로 이주한 이유에 대해 "40세에 유산을 한 번 경험했다"라며 "이후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10년 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봤고 일본에서 변함없이 10년을 보내는 것보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느끼고 성장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멋진 50대를 맞이하고 나를 재설정하며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야노 시호는 "딸 (추)사랑이의 초등학교 입학도 이주 계기가 됐다. 사랑이의 교육과 학교를 하와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최근 근황에 대해선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달 일본으로 귀국했으나, 3월부터는 한 번도 일본을 방문한 적이 없다. 온라인을 통해 행사, 회의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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