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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 아샤, 이유가 가을을 탄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아이돌집'에서 이런은 진실의 토크 박스 코너에서 '혹시 가을을 타는 멤버가 있냐? 어떤 증상이 있냐?'는 질문지를 뽑았다.
이에 아샤와 이유는 "가을 탄다"고 답했고, 뜻밖의 사실에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이어 이유는 "나는 원래 평소에도 나 혼자 있는 거 되게 싫어하잖아. 근데 뭔가 가을이라는 계절이 오면 좀 더 쓸쓸해"라고.
아샤는 "난 가을에 혼자 있는 거 진짜 좋아해. 쓸쓸하거나 침울해서가 아니라 뭔가 되게 분위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옷도 예쁘게 입을 수 있잖아. 그리고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서 갑자기 독서 하고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해. 그래서 얼마 전에 서점 갔다 왔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MTV '아이돌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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