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핼로윈 파티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는 10월 말을 맞아 핼러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상민은 "핼러윈 파티 하면 너희 회사가 제일 유명하잖아?”라며 강호동의 소속사에서 매년 여는 핼러윈 파티 얘기를 꺼냈다. 소속 연예인들의 파격적인 분장으로 유명한 이 핼러윈 파티는 열릴 때마다 놀라운 비주얼로 SNS에서 화제를 모아 왔다.
강호동은 “실제로 보면 진짜 신기해.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라며 “상민이는 핼러윈 데이에 누구로 변신해 보고 싶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심각한 목소리로 “난 ‘그 분’으로 분장하고 싶어. 그리고 그날 하루만 나를 다들 그 분으로 불러줬으면 좋겠어”라고 ‘큰 꿈’을 펼쳐 보였고, 강호동은 “사실 나도 그래”라며 자신도 ‘동일 인물’이 되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하하는 “그렇게 분장하고 둘이 핼러윈 파티에 가도 엄청 재밌겠네”라고 말해, 강호동과 이상민이 함께 꿈꾸는 ‘워너비’가 누구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아이콘택트'는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