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세 번째 남편과 이혼→파경 후에도 성실한 작품 활동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아현(48)이 세 번째 남편과 올해 초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아현은 파경 이후로도 성실하게 작품에 참여해오고 있었다.

27일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확인 결과 이혼을 한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시기와 이혼사유 등은 전하지 않았다.

이아현은 지난 1997년 3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2000년 이혼했다. 이어 2006년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2011년 두 번째 이혼을 겪었다.

그리고 2012년 재미교포 사업가 이 모 씨와 결혼한 이아현.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던 이들 부부이지만, 결국 8년 만에 또 한 번의 파경을 맞이하게 됐다.

세 번째 이혼 이후에도 이아현은 지난 9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SNS에는 딸과 함께 하는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 KBS 제공, 이아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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