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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카타르시스 보장!"…'날아라 개천용' 권상우x배성우 콤비, 사회에 날릴 통렬한 일침 [종합]

시간2020-10-27 17:01:54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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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날아라 개천용'이 의미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갖추고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27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돼 곽정환 PD, 배우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등이 참석했다.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앨리스' 후속작이다. 드라마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재심 사건을 소재로 한다. 가진 것 하나 없는 변방의 개천용들이 견고한 사법 시스템과 기득권을 쥔 엘리트 집단에 맞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펼치는 뜨거운 반란이 통쾌하면서도 뭉클하게 그려질 전망.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시리즈를 연출한 곽정환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곽정환 PD는 "드라마를 연출하면서 좋은 드라마가 무엇일지, 가치 있는 드라마가 무엇일지 고민을 한다. '날아라 개천용'이야말로 드라마로서, 연출로서, 배우로서 좋은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국 사회에서는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보고 굉장히 서글프고 화가 났다.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살면서 부당하다는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드라마에서는 가능하니까 현실에서 느끼는 울분 등을 해소해주고 답답함을 해결해주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 강자인 권상우는 태평양 같은 오지랖과 정의감을 지닌 고졸 출신의 국선 변호사 박태용으로 변신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욱과 무모한 정의감 하나로 견고한 사법 시스템의 판을 뒤엎을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KBS 2TV '추리의 여왕2' 이후 안방극장에 컴백한 권상우는 "이런 좋은 작품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 영광이다. 배우를 시작하면서부터 늘 행복했다"며 "매번 드라마를 할 때마다 에너지를 가지고 하지만 이번 작품은 공부를 하는 기분이었다. 현장에 연기 잘하시는 선배님들도 많고 나갈 때마다 즐겁다. 몸은 고되지만 스스로 만족하고 돌아왔을 때의 보람이 크다. 데뷔 이래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완벽한 캐릭터에는 매력을 잘 못 느낀다. 변호사이지만 부족한 면이 있고, 그 부족한 면을 정의와 연민이 채운다. 그 모습들이 잘 표현된다면 굉장히 따뜻한 캐릭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더니 "사실 SBS에서 방송한다고 해서 내심 기대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날아라 개천용'은 실제 사건들을 다룬다. 사건은 깊이가 있으나 시청자 분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즐겁게 하려고 했다. 웃음코드가 있다. 또 제 캐릭터가 정의감으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어쩌다 보니 재심 변호사가 된 거다. 자기도 모르게 정의감이 생겨 약자들의 편에 선다. 그런 게 굉장히 자연스럽고 인위적이지 않다"라며 전작들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배성우는 투박하지만 사람 냄새나는 생계형 기자 박삼수를 연기한다. 박삼수는 타고난 '글발'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베테랑 기자. 원작자이자 집필을 맡은 박상규 작가를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다. 그는 "일단 더러운 캐릭터다. 더티 섹시는 아니고 더티다. '개천용'에서 제가 개천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지저분해야 사람 냄새가 나는 건 아니지만 털털하고,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꾸미지 않는 것이다. 오늘은 많이 꾸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실화 베이스라고 해서 많이 끌렸다. 이야기 자체에도 의미와 재미가 있었다.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이런 떡이 굴러들어왔나 싶었다. 또 감독님의 행보를 보면서도 이건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본인이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할 것인지 놓치지 않는 분이다"라고 출연 결심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듣던 권상우는 "현장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행동, 대사를 하면 배성우 형이 흡수를 굉장히 잘하신다. 티키타카가 잘 돼서 너무 재밌고 즐겁다. 형 얼굴 보면 좋다"라고 말했고 배성우도 "첫 호흡이다. 처음이면 걱정을 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 의외로 권상우가 아이디어가 많다"라고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박태용(권상우), 박삼수(배성우)와 함께 의기투합할 열혈 금수저 출신 신입 기자 이유경 역은 김주현이 연기한다. 김주현은 "저는 사실 매일 좋았다. 어려웠던 점이 거의 없었다. 제가 제 표정을 관심 있게 잘 안 보는 편인데 배성우 선배님이 절 보시고 따라하실 때가 있다. 그게 너무 재밌다"라고 말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그러면서 "제 자신을 위해 싸우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는데 이번에는 제가 아닌 타인을 위해 싸우는 역할을 처음 맡았다. 그런 면모가 돋보인다. '멋진 이유경'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웅인은 영특한 머리 하나로 신분 상승에 성공한 엘리트 검사 장윤석으로 분했다. 장윤석은 인간적인 일면도 있지만, 시장인 장인어른 강철우(김응수)처럼 출세욕이 강한 인물이다. 평소 악인 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제가 할 수 있는 연기가 뭐 얼마 넓겠냐. 검사라는 이미지라고 하면 딱딱하고 무겁고, 권위 있는 느낌이지 않나. 그래서 감독님에게 그런 건 대사 속에 있을 테니, 평소에는 가볍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잘 웃고 그렇게 달리하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곽 PD는 "이 드라마에는 엄청 화려하고 대단한 캐릭터들이 나오지 않는다. 모두가 짠하고 평범하다. 코믹한 재미, 감동적인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려면 캐스팅이 굉장히 중요했다. 조심스레 공을 들여서 했다.

이밖에도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 안시하, 이원종, 박지일, 이순원, 김혜화, 차순배 등 내공 탄탄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30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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