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전여친 주장 A씨, 삭제한 사진 뭐길래…사생활 충격폭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엑소 멤버 찬열(본면 박찬열·28)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가 일파만파 확산 중인 가운데, A씨가 당초 공개했다가 삭제한 인증 사진 때문에 파문이 커지고 있다.

A씨는 29일 새벽 온라인에 찬열의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를 하며, 자신을 찬열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A씨는 인증 사진이라며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790일째 사랑 중'이란 기념 케이크 등이 담겨 있는데, 찬열로 추정되는 남성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남성과 같은 자리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다른 인물의 얼굴은 가려진 채 사진이 공개됐다. 연인 사이였다는 주장을 위해 해당 사진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 여친 주장 A씨가 공개한 인증 사진의 진위 여부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는다. 다만 몇몇 네티즌들은 사진을 찍은 실내 배경과 남성이 쓴 모자를 근거로 여러 예측을 내놓고 있다.

찬열의 전 여친이라고 주장한 A씨는 해당 인증 사진을 이내 삭제했다. 하지만 폭로의 충격이 워낙 커 이미 여러 온라인으로 사진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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