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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호날두가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등 현지언론은 28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던 호날두는 코로나19 검사에서 3번째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호날두는 29일 열린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에 결장했다. 대신 자신의 SNS를 통해 러닝머신 에서 가벼운 러닝과 함께 호우세리머니를 펼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유니폼까지 착용하며 소속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호날두가 결장한 유벤투스는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서 0-2 패배를 당했다.
[사진 = 호날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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