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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태현이 '식스센스'의 공식 질문을 받고 고심에 빠졌다.
2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가짜 식당을 찾는 게스트 차태현과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전소민은 "여기 있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중 한 명과 무인도를 가야한다면 누굴 고르겠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그냥 빠져죽을 거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하지만 질문 공세는 계속됐다. 멤버들은 "차태현이 총각이라는 가정이다"며 단서를 덧붙였고, 차태현은 "그렇다면 난 오나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그럼 성격 말고 몸만 보면 누구냐?"고 선 넘는 질문을 덧붙여 차태현과 유재석을 당황케 했다.
한편, 지난 8주간 '식스센스'는 유쾌한 웃음부터 반전이 선사하는 소름까지 아우르며 목요일 저녁의 즐거움을 책임져왔다.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유재석과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신선한 조합은 완벽한 시너지를 뿜어내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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