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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적이 7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뮤직팜은 "이적이 오는 11월 11일 6집 'Trace'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3년 11월 발매한 5집 '고독의 의미' 이후 7년 만에 내는 정규앨범이다.
앞서 이적은 SNS를 통해 6집 발매를 암시하기도 했다. 지난 9월 이적은 "잘 지내시나요? 전 그제 6적 마스터링을 마치고 쫑파티도 없이 집에 돌아왔지요"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적은 "세상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우린 그 위에 실려 힘없이 흔들리고 있네요. 새 앨범은 아마 11월에 나올 거예요. 이번엔 LP를 찍습니다. 7년 만의 정규앨범. 큰일을 마무리한 흥분감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어요"라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사진 = 뮤직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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