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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미화가 ‘어르신’이라는 단어에 발끈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누가 나보고 어르신이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946년생인 장미화는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라며 노래를 부른 뒤 “내가 어르신으로 보이나? 70부터 인생이 바뀐다. 남능미 씨, 우리 칠십은 어르신이 아니야. 안 그래?”라고 질문했다.
남능미는 “어르신이다. 70대 되면 어르신이라고 그러지”라고 답했다. 이어 “70대에 어르신이라는 소리를 듣는 건 당연하다. 그런데 내가 50대 때 기분 나쁜 소리를 들었다”며 손주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가 의사에게 할머니 소리를 들은 사연을 전하며 기분 나빠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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