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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36)이 ‘SNL’ 작가 콜린 조스트(38)와 결혼했다고 노인 자선단체 휠스 아메리카가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커플은 지난 주말 가까운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스칼렛 요한슨의 대변인도 할리우드 리포트 측에 결혼사실을 알렸다.
휠스 아메리카 측은 “이들의 결혼 소원은 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한 노인들의 변화를 돕는 것”이라고 말하며 기부를 독려했다.
요한슨과 조스트는 2년 열애 끝에 2019년 5월 약혼했다.
요한슨은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에 이어 기자 로맹 도리악과 결혼해 2014년생인 로즈라는 이름의 딸을 두고 있다.
이번 결혼은 SNL 공동 집필자이자 '주간 업데이트'의 공동 기획자인 조스트의 첫 결혼이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는 내년 5월 7일 개봉한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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