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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명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가족들과 한남동 고급 빌라를 떠나 제주살이에 돌입한다.
김우리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엔 김우리 부부와 두 딸, 반려견이 함께 짐을 한가득 싣고 공항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김우리는 "몇 년 전 혜란 씨(아내)와 문득 막내 예은이까지 성인 도장 찍으면 우리 부부 여행 다녔던 곳 중 가장 살고 싶었던 아름다운 곳을 정해 훌쩍 떠나 1년이든 2년이든 살이 시작해보자 약속했었다. 사실 현실과 직업상 해외에서 1-2년은 무리수라지만 제주도라면 충분히 희망 충족, 현실 살이로 가능한 곳이라 이렇게 우리 가족 급 보따리 챙겨 제주살이 떠나보려 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인생은 정답이 없으니까 정답을 찾기 위해 또 떠나본다"라며 "내려 놓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그건 바로 가족 단합과 화합이다"라고 말했다.
▼ 이하 김우리 글 전문.
몇 년 전 혜란 씨와 문득 막내 예은이까지 성인 도장 찍으면
우리 부부 여행 다녔던 곳 중 가장 살고 싶었던 아름다운 곳 정해
훌쩍 떠나 1년이든 2년이든 살이 해보자 약속했어요~
사실... 현실과 직업상 해외에서 1-2년은 무리수라지만
제주도 라면 충분히 희망 충족 현실 살이로 가능한 곳이라
이렇게 우리 가족 급 보따리 챙겨 제주 살이 떠나보려 합니다
제주도 살이.....
잘 할 수 있겠죠?ㅋ👨 👩 👧 👧
(제주도 오시는 인 친 님들 연락 해요 저희 집에 초대할게요~진짜예요 ㅋ)
#우리가족제주살이
#인생은정답이없으니까
#정답을찾기위해또떠나봅니다
#내려놓으면비로소보이는것들
#그건바로가족단합과화합입니다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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