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25일 K리그2 25라운드 안산과 서울이랜드FC 경기 중 발생한 김현태(안산)의 경고 2회 누적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김현태는 서울이랜드FC전 후반 31분경 공을 차지하려는 경합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발을 가격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사후 영상분석 결과 해당 상황에 대한 경고 조치는 적절치 않았던 것으로 판단됐다. 이로써 김현태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고 김현태는 26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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