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신임감독 후보 중 한 명이다 "
SK 와이번스의 새로운 사령탑에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임할까. 염경엽 감독이 30일 SK를 통해 자진사퇴를 발표했다. 계약기간 3년 중 1년을 남겨놓고 전격 퇴진했다. SK는 빠른 시일 내에 새 감독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한 매체가 이날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부임 가능성을 보도했다. 선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를 거쳐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했다. SK는 "선동열 감독님은 새 감독 후보 중 한 명이고 면접을 봤다"라고 했다.
[선동열 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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