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김강민이 역전 솔로홈런을 쳤다.
김강민은 3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1 동점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LG 선발투수 정찬헌에게 1S서 2구 139km 투심패스트볼을 걷어올려 비거리 125m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12호 홈런이다. SK는 2회말 현재 LG에 2-1 리드.
[김강민.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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