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금토드라마

첫방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배성우, 누명 쓴 살인 사건에 분노…"다 죽었어" [종합]

시간2020-10-30 23:13:48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날아라 개천용' 배우 권상우, 배성우가 진실을 향한 접근을 시작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 1회에서는 살인 누명 사건에 접근하는 박태용(권상우), 박삼수(배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졸 출신 변호사 박태용은 재심 재판에서 오래 누명을 써온 피고인에게 무죄를 안겼다. 들뜬 그는 관련 기자회견에서 "건당 30만 원 받는 국선 변호사로 7년 일했다. 고졸 출신이라 사건 의뢰를 맡긴 분들이 없었다. 하지만 용이라는 태몽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라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피고인에게 누명을 씌운 대법관은 조기수(조성하)였다. 김형춘(김갑수)은 대법원장 자리를 빌미로 삼아 조기수에게 "재심이 자꾸 열리면 법적 안정성이 흔들려서 나라가 무너진다"라고 경고했다. 박태용은 대출에 허덕였지만 "이제 돈 많은 의뢰인들이 줄을 지을 거다"라며 잔뜩 허세를 부렸다.

박삼수가 취재를 위해 그의 사무실을 방문했지만 박태용은 바쁜 척 하며 무명 매체 소속 기자인 그에게 대꾸도 하지 않았다. 박태용은 "돈 많은 의뢰인"들이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국 각지에서 어려운 사람들이 몰려오자 괴로워했다.

박삼수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아빠를 죽인 전명희 학생 뉴스를 접하고 특종을 잡겠다며 신입 기자 이유경(김주현)과 취재에 나섰다. 전명희 할머니의 집을 찾아간 두 사람. 박삼수는 굳게 잠겨있는 문을 보며 트라우마에 시달리듯 힘들어했다. 할머니는 "아들이 술만 마시며 돈다. 그 날도 목을 졸랐다. 아버지가 안 떨어지니까 명희가 노끈으로 자기 아버지 목을 당겼다. 아들은 자기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달려들고, 손녀는 그걸 말리다가 아버지를 죽여서 감옥을 갔다"라고 사연을 밝혔다. 박삼수와 이유경의 기사는 큰 파급력을 가져왔고 학생은 석방됐다.

15시간 동안 법률 상담을 진행한 박태용은 지쳐했지만 과거 삼정시 3인조 사건으로 살인 누명을 쓴 적 있다는 세 남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로 했다. 남자는 "무서워서 그냥 죽였다고 하고 감옥을 갔다. 제 친구들은 발달장애가 있다. 제가 잘못해서 누명을 썼다"라고 떨며 말했다.

다음날도 상담 문의는 쏟아졌다. 한 변호사가 "여기가 무료 급식소냐. 이상한 냄새가 나서 일을 할 수가 없다"라고 항의하자 박태용은 "우리가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냐"며 다시 허세를 부리며 상담인들에게 중화요리를 쐈다.

박삼수의 후배들은 "왜 선배가 보도하니까 난리가 났냐"라며 신기해했고 박삼수는 "다른 기자들은 경찰 브리핑만 받고 기사를 썼다. 직접 현장을 가야 하지 않냐"라면서도 "이건 가르쳐서 안 된다. 좋은 기자는 타고나는 거다. 너네는 인생에 드라마가 없는데 어떻게 남의 인생은 텔링하겠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박삼수는 장윤석(정웅인)이 마련한 술자리에 참석했다. 서울대 출신인 장윤석은 지방대 출신인 박삼수를 무시했고 결국 몸싸움이 벌어졌다. 다음날 박삼수는 장윤석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과거 박삼수가 법원 출입 기자 시절일 때 인연을 맺었던 바다. 박삼수 회사의 편집장은 그에게 강석우 서울시장의 자서전 집필에 협조해달라고 했다. 조건은 사옥 건설을 위한 부지 매입이었다. 박삼수는 동의했지만 찝찝함을 지울 수 없었다.

박태용의 사무실 식구들은 박태용의 행보를 답답했지만 그는 "장의사 하시던 아버지께서 불쌍한 사람들 외면하면 벌 받는다고 하셨다"며 "불쌍한 사람들이지 않냐. 우리가 더 신경 써주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업 회장들에게 지원을 받지 못하자 그는 앞서 찾아왔던 삼정시 3인조 사건을 떠올렸다.

박삼수도 이 사건과 얽히게 됐다. 매일 박삼수에게 전화를 걸었던 의문의 여성은 "살인범이 저를 지켜보고 있다"며 "삼정시 3인조 사건의 진짜 살인범 안 잡혔다. 엉뚱한 애들이 누명 썼다. 제가 범인 목소리 녹음본이랑 사건 기록 다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건을 파던 박삼수는 해당 사건이 장윤석과 연관돼있음을 알았다. 박태용과 박삼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삼정시 3인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분노했고 "다 죽었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박봄, 필터 없어도 '상큼발랄 Bomb'.. 단발병 부르는 똑단발

  • 썸네일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 썸네일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 썸네일

    송혜교도 '필카'를 쓰네…"땡큐" 감성 한 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현빈♥' 손예진, 육아 탈출 '컵라면 타임'…맥주 한잔까지 '소확행'

  • '금융맨♥' 강수정, 도망가고 싶어도…홍콩서 아들 뒷바라지 '꿋꿋'

  • '컴퓨터 미인' 황신혜, 62세 한창 '힙'할 나이! …"완판녀의 정석"

  •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 '46세' 이정진 "연애 NO, 아이 엄마 될 사람 찾아…전세금 20억·주식 5억" [신랑수업](종합)

베스트 추천

  • 박봄, 필터 없어도 '상큼발랄 Bomb'.. 단발병 부르는 똑단발

  • 유승호·이효리·아이유, 5월에도 빛났다…선한 영향력 릴레이 [MD픽]

  • '박군♥' 한영, 남편보다 나은 거 아냐?…통창뷰에 MSG 만끽

  • 하이라이트 팬클럽 897명 개인정보 유출…소속사 3주 만에 사과 [공식](전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정말 마지막'이라 너무나 홀가분했던 김연경…'굿바이 배구여제'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