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팬으로 유명한 가수 홍경민이 시구자로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LG 트윈스는 다음달 1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앞서 시구를 실시한다.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경기를 맞아 LG 열혈팬이자 명예 선수로 잘 알려진 가수 홍경민을 선정하고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홍경민은 "LG 트윈스의 오래된 팬으로서 이번 시구를 진행할 수 있어 영광이고,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홍경민은 2013년 6월 16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전 홈 경기와 10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했고 LG의 다양한 팬 행사에도 참여했다.
[홍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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