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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안젤리나 졸리를 닮은 유부녀 모델로 알려진 27세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가 브래드 피트(56)와 헤어진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포투랄스키는 청바지에 흰 티셔츠, 가죽 자켓을 착용하고 미소를 지었다. 앞서 짧은 스커티를 입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브래드 피트와 니콜 포투랄스키가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브래드 피트와 니콜 포투랄스키는 완전히 끝났다. 그다지 심각한 일이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니콜 포투랄스키는 8년 전 68세 독일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들 사이엔 7살짜리 아들 에밀이 있다. 그는 이 남성의 네 번째 부인이다. 이들은 서로의 다른 파트너를 인정해 주는 '열린 결혼'(Open marriage) 형태를 8년째 유지하고 있다.
포투랄스키는 2020년 9월 ‘엘르 독일’ 커버를 비롯해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9년 4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했지만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두고 여전히 소송 중이다.
[사진 = 포투랄스키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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