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2020 준플레이오프 1차전 미출장 선수가 발표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두산은 2차전 선발로 예상되는 라울 알칸타라와 유희관을 제외했다. 만일 시리즈가 3차전까지 갈 경우 8년 연속 10승을 거둔 유희관이 유력한 선발 후보다.
LG는 이틀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와 타일러 윌슨을 미출장 선수 명단에 올렸다. 윌슨은 부상에서 회복해 오는 5일 2차전 선발 등판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차전은 크리스 플렉센(두산)과 이민호(LG)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역대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서 1차전을 이긴 팀은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차전 승리를 위해 총력전이 예상된다.
[유희관(좌)-라울 알칸타라(상), 케이시 켈리(좌)-타일러 윌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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