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역시 명불허전 잠실더비다.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20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경기 개시 약 2시간을 앞두고 매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체 좌석의 50%인 11,600석이 모두 팔렸다.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따르면 이는 역대 준플레이오프 56호, 포스트시즌 297호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2경기 누적 관중은 18,558명이 됐다.
한편 이날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 LG는 신인 이민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3전 2선승제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100%다.
[서울 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