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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라스' MC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이준영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6년 전 유키스에 합류했다"고 소개했고, 김구라는 "에릭 느낌이 많이 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준영은 "MBC 새 예능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한다"고 밝히며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김구라는 "내가 아는 PD가 연출을 하는 MBC플러스에서 예산을 받아가서 제작한다"며 TMT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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