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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신보라가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신보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뭘 그렇게 따뜻했던 기억들만 남겨가지고 사람 마음을 이렇게 시리게 해요. 많이 보고싶어요. 선배님"이라고 적었다.
이어 "항상 고마웠어요. 잊지 않을게요. 사랑해요. 늘 안아주고 싶던 사람, 먼저 안아주던 사람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선과 신보라는 각각 KBS 22기,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선후배 사이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11시다.
[사진 = 신보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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