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잘 웃고 잘 울어…감정기복 심하다" ('김영철의 파워FM')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자 뮤지컬배우인 함연지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연지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함연지는 잘 웃는 만큼 잘 울기도 한다고 밝히며 "잘 웃고, 잘 울고, 잘 삐지기도 한다. 전 되게 감정기복이 심하다. 그래서 배우라는 직업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가 굉장히 통통 튀는 성격이라 그쪽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아빠는 애교가 굉장히 많으신데, 그래서 아빠한테 애교를 많이 부린다"고 설명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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